2017. 4. 16. 00:14



현재 한국 게임산업은 전체적으로 침체기에 빠져있다. 한국 게임산업의 첫번째 부흥기는 PC산업의 부흥기와 함께 찾아왔다. 그당시 많은 패키지 게임들이 발매되며 한국 PC게임 산업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패키지 게임 산업은 불법 복제에 시달리면서 패키지 게임 산업이 사실상 사장되는 결과에 이르게 되었다. 패키지 게임의 뒤를 이은 것은 리니지를 필두로 하는 온라인 게임 이었다. 온라인 게임 산업은 바람의 나라 등을 개발한 넥슨과 리니지, 아이온 등을 개발한 엔씨소프트가 주도하게 되었다. 하지만 점점 온라인 게임 산업은 활력을 잃게 되었고 그 뒤를 이은 것은 스마트폰 열풍에 따른 스마트폰 게임이 뒤를 이어가게 되었다. 스마트폰 게임의 부흥은 컴투스와 게임빌의 엄청난 주가상승을 이끌어냈다. 현재는 스마트폰 게임 산업도 점점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 게임 시장은 외산 게임이 주도하고 한국 게임은 혁신을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 게임에는 희망이 있다.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배틀그라운드'가 그것이다. 복사 붙여넣기 한것같은 한국 온라인 게임과는 다르게 새로운 방향의 게임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부분유료화라는 전통적인 수익구조를 따르지 않고 패키지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저들은 돈을 지불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혁신적인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시장을 주도해야지만 한국 게임 증시가 혁신적으로 상승하게 될 것이다.

Posted by 늑대푸들
2016. 11. 26. 23:35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축구 게임으로 유명한 피파 시리즈, 레이싱 게임으로 유명한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FPS 게임으로 유명한 베틀필드 시리즈 등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 게임엔진이다.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제작된 게임들은 모두 깊은 몰입감을 자랑한다. 피파 시리즈는 실제 축구를 하는 듯한 느낌을 강조한 게임 중의 하나이다. 니드포스피드 또한 실제로 트랙을 도는 듯한 느낌을 플레이어에게 선사한다. 배틀필드 또한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서든어택 등과는 다르게 사실적인 전쟁 체험을 강조한다.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의 특징을 요약하자면 사실적인 그래픽 묘사, 사실적인 사운드,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제작한 게임들이 버그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피파 17이 프로스트바이트 최신 버전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심도있는 리얼리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계속 발전하여 앞으로 현실감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데 가장 뛰어난 성능의 엔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 앞으로 게임 엔진은 가상 현실 시대에도 대비해야 한다. 현실감 높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그런 경향에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모바일 또한 지원하여 모바일 게임 엔진 분야에서도 활약하길 기대한다.

Posted by 늑대푸들
2016. 11. 11. 18:45



데브시스터즈쿠키런 for kakao’를 런칭하여 성공시킨 모바일 게임 회사이다. 현재는 새로운 신작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출시하여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본 회사는 쿠키런 지적재산권 하나만으로 게임을 제작하고 유통하고 있다. 첫 신작인 쿠키런의 흥행이 강력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잘 만든 게임 하나는 회사의 강력한 지적재산권이 되고 이것으로 회사는 높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다. 하나의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무한대의 제품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의 슈퍼마리오시리즈도 훌륭한 예가 될 수 있다. 본 회사 이외에도 애니팡을 개발한 선데이토즈도 좋은 예시의 하나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주가가 지금까지 하락 추세에 있다. 하지만 쿠키런이라는 강력한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언제든지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본 회사가 가진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제품을 만들어 흥행을 이끌어낸다면 장기적으로 영국의 킹즈와 같은 대형 모바일 게임 회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다행히 현재 약칭 쿠키런2’는 순조로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중견기업으로 안착하여 전반적으로 주식의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것이다.

Posted by 늑대푸들
2016. 11. 9. 01:00

게임 엔진은 게임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훌륭한 상용 게임 엔진을 개발하는 것은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타사의 상용 게임 엔진을 구입해서 개발하게 되면 개발 비용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지만 자사의 독특한 게임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게임 엔진을 독립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비록 많은 비용을 수반하지만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게임 회사 중에 자체 게임 엔진을 개발하여 성공을 거둔 게임 회사를 소개하려고 한다.


1. 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외산 게임 엔진의 바탕 없이 순수하게 자사의 기술력이 들어간 게임 엔진으로 개발되었다. 외국산 게임엔진을 쓰지 않았지만 화려한 그래픽과 저사양 최적화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 온라인 게임 역사에서 오픈월드 온라인 게임이라는 독특한 게임 장르를 개척한 검은사막은 외국에서도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검은사막은 자체 게임엔진을 사용해 개발됨으로써 검은사막만의 독특한 게임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자체 게임엔진 개발이 게임 흥행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2. 아키에이지 개발사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를 개발한 엑스엘게임즈는 XLE라는 자체 게임 개발 엔진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였다. 자사의 엔진을 오픈소스로 공개함으로써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되었다. 또한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엑스엘게임즈에 대해서 많은 인지도가 쌓이게 되었다. 자체 게임 개발 엔진으로 덕을 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3. 세븐나이츠 개발사 넷마블게임즈



한국에서 가장 핫한 모바일 게임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도 넷마블게임즈의 자체 모바일 게임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 중의 하나이다. 이 또한 자체 게임 개발 엔진의 덕으로 세븐나이츠 특유의 시스템을 더 잘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게임에서도 자체 개발 엔진이 흥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이 세 게임은 독립적인 게임 엔진을 잘 개발한다면 게임 흥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게임 엔진 기술이 발달하여 우리나라에서 언리얼 엔진 같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상용 게임 엔진이 나왔으면 한다.

Posted by 늑대푸들
2016. 8. 1. 07:58



  컴투스는 피처폰 시절부터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온 회사로 현재 모바일 게임 회사 중의 대기업의 하나로 성장해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도 이름난 모바일 게임 회사가 되었다. 하지만 '서머너즈워' 이후로 회사를 견인해 나갈만한 대박 게임이 현재 출시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 회사의 가치가 저평가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컴투스는 오랜 기간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고 최근에 출시된 기타 여러 게임들도 대박은 아니지만 중박은 치고 있다. 따라서 언제든지 컴투스가 세계 시장에 '서머너즈워'만큼의 인기를 얻을 게임을 개발할 날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컴투스는 여러가지로 엔씨소프트와 많이 비교가 되는 게임 회사이다.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게임에서 회사 특유의 시스템을 바탕으로한 명품 게임들을 만들어냄으로써 게임 주식에서 가치주 중의 하나로 군림해왔다. 컴투스도 아직까지 엔씨소프트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가치 있는 게임들을 많이 제작해 오고 있다. 앞으로 PC 온라인 분야에서는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는 컴투스가 한국의 게임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Posted by 늑대푸들
2016. 7. 25. 23:49



  게임빌은 모바일게임만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게임 기업이다. 게임빌은 최근에 '킹덤오브워'를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빌의 주가는 1년 6개월 전에 최고점을 찍고 지금은 최고점에서 약 반으로 줄어든 상태이다. 게임빌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별이되어라 for Kakao'와 '크리티카'가 있다. 게임빌 모바일 게임으로의 특징으로는 장기간 흥행하는 스테디셀러를 만들어낸다는 점이다. '별이되어라'와 '크리티카'는 아직도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게임빌 게임은 과도한 현금 결제를 유도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게임빌에서 만드는 낚시 게임이나 야구 게임 등에서 지나치게 사행성의 아이템을 결제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빌은 스마트폰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 회사 중의 하나이다. 주기적으로 신작을 출시하고 출시한 신작을 성공시키고 있는 회사이다.

  게임빌의 또다른 특징 중 하나는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빌은 올해 1분기의 매출 중 반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였다. 해외 진출의 성공은 게임빌의 사업 구조를 더 안정적으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게임빌은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세에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게임빌도 성장해가게 될 것이다.

Posted by 늑대푸들
2016. 7. 13. 18:33

  증강현실 게임 중 하나인 '포켓몬고'의 흥행으로 국내에서도 가상현실 관련 주식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증강현실이란 실세계 속에서 영상 정보를 보여주는 것으로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통해 어떤 건물을 보게 된다면 스마트폰 화면에서 그 건물이 어떤 건물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들을 의미한다. 가상현실은 영상 정보를 실제 세계를 체험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끼도록 하는 기술이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사촌지간인 것이다. 가상현실 관련 주식 중에 특히 엠게임을 주목할 만하다. 엠게임은 이전부터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가상현실을 계속해서 연구해왔다. 현재 가상현실 관련주 중에서 가장 많이 혜택을 본 주식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포켓몬고'를 통해 우리는 앞으로 모바일 게임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이제는 모바일 게임이 단순히 화면을 보고 손가락을 움직여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을 움직여 체험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제 모바일은 단순히 모바일 기기 하나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에 부착되는 여러 가지 기기가 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상현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모바일에 가상현실 기기를 부착하여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모바일 기기와 PC 와의 통합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모바일 기기가 계속해서 성능이 좋아짐에 따라 모바일을 모니터에 부착하여 PC 게임을 즐기는 형태가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Posted by 늑대푸들
2016. 7. 3. 16:16

스톤에이지는 넷마블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장르는 RPG 게임으로 전투 형식은 턴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톤에이지는 현재 앱스토어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톤에이지는 나만의 공룡 부대를 만들어서 변종 공룡들을 물리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공룡들은 실제 공룡 모습이 아닌 캐쥬얼한 캐릭터 모습을 가지고 있다.



시나리오 모드를 통해 혼자서 스톤에이지의 세계를 탐험할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 다른 사용자와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다른 사용자와 게임을 즐길 때 최적화는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별다른 끊김이나 오류 없이 온라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아이템을 넉넉히 주는 편이다. 또한 게임을 하면서 달성과제를 통해서도 필요한 아이템들을 많이 나누어 주는 편이다. 전투 방식이 실시간이 아니라 턴제 형식이어서 조금 생각해서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다. 어려운 상대를 만났을 때 전략을 잘 짜면 이길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여러 공룡들을 모으면서 주인공을 육성 시키는 재미도 가지고 있다.



스톤에이지의 원작을 굳이 모르더라도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 처음 튜토리얼에서 쉽게 설명해주고 요즘 흔히 유행하는 RPG 게임의 형식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즐거움은 귀여운 공룡들을 하나씩 모으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나만의 애완동물을 공룡으로 기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게임 요소는 여성들도 스톤에이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 것이라고 예상된다. 전투 시스템은 게임이 점점 어려워지면 많은 전략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RTS 장르를 좋아하는 청소년들도 스톤에이지에 관심을 충분히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가지로 스톤에이지의 성공을 기원한다.

Posted by 늑대푸들
2016. 7. 1. 13:17

 

넥슨지티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 

엠게임 

안정성 

높음 

높음 

중립 

중립 

낮음 

호재 

서든어택, 서든어택2 성공 가능성

사업다각화 

블레스, 러시아 진출 

투자 성공, 모바일 신작 

가상현실 투자 

악재 

서든어택2 실패 가능성 

PC 온라인 신작 실패 가능성 

블레스 국내 흥행 실패

잇따른 모바일 게임 실패

자체 개발 신작 부재 

단기 

좋음 

중립 

중립 

중립 

중립 

장기 

좋음

좋음 

중립 

중립 

 


Posted by 늑대푸들
2016. 6. 30. 16:28

엠게임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로 가상현실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가상현실 기기가 많이 상용화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가상현실 기기의 가격이 낮아지고 많은 관련 소프트웨어들이 개발된다면 2000년대 후반의 스마트폰 혁신과 같이 1인당 1개의 가상현실 기기가 보급될 날이 올 수 있다.



엠게임에서 이런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것은 어떤 시점이 왔을 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프린세스 메이커, 보드 게임 등 많은 게임을 개발한 경험이 있고 이것을 가상현실과 접목시키려고 하고 있다. 특히 보드 게임은 엠게임이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보드 게임에서 가상현실 시장을 선점하게 된다면 엠게임의 기업가치는 치솟을 수 있다.





확실한 것은 가상현실 기기는 언젠가는 우리에게 다가올 현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가상현실을 활용한 게임도 당연히 상용화될 것이 분명하다. 가상현실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엠게임 주식을 추천할만하다.

Posted by 늑대푸들